ASPIRIN - 종이학 (纸鹤)

词：아날로그 소년/김박첼라

曲：김박첼라

编曲：김박첼라

너는 나의 아스피린

신이 내려준 약이지

고통스러운 삶의 진통제

취하게 하고 잠들게 하네

너는 나의 아스피린

신이 내려준 약이지

고통스러운 삶의 진통제

취하게 하고 잠들게 하네

너는 나의 아스피린 신이 준 약이지

니가 없다면 오늘밤도 끙끙 앓겠지

내 몸에 열이 펄펄 끓어

머리가 빠개질 때마다

어김없이 나는 너를 찾겠지

치열한 생활 때매 염증이 나고

비열한 경쟁에 머리가

지끈 열불이 나면

그때마다 어딜 가나

니가 떠올라 무작정

뗄 필요 없는

우리 복잡한 처방전

한마디 한마디가

작은 알약 같아

웬만한 고통은 고이

잠드는 자장가야

냉수 한잔에 오늘도

그 말을 삼킬 거야

넌 나의 삶의 서랍 속

영원한 상비약이야

알알이 퍼져가는

너를 귀담아 둘 거야

밤잠에 빠져들어서 약발이 날아가도

언제나 널 내 옆에

넌 나의 진통 소염 해열제

너는 나의 아스피린

신이 내려준 약이지

고통스러운 삶의 진통제

취하게 하고 잠들게 하네

너는 나의 아스피린

신이 내려준 약이지

고통스러운 삶의 진통제

취하게 하고 잠들게 하네

스며들어가는 널 지금 온몸에 느껴

넌 나를 저 이불 속안에 편하게 눕혀

고통 속에서 뒤척거리지 않고 흠뻑

잠에 들 수 있을 거야 스륵

감기는 눈꺼풀

넌 은은해 독하지 않길래

걱정 없이 편하게 너에게

나를 맡기네

작은 기적 같은

너의 단어들을 삼킬 때

지독한 오늘 꿈마저

거짓말처럼 바뀌네

모든게 씻은 듯이

새벽잠의 악몽 속을 사뿐히 뛰어넘지

이불은 여전히

내 온몸을 휘감았지만

더이상 어제의 증상에 난 미련 없지

오늘은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맘뿐이지마는

귀신같이 너를 찾을 거야 피신하듯

내 힘든 날을 위로해

넌 나만의 기적의 치료제

널 더 원해 잠들 수 있게

깊이 빠져들게

취해버린 듯 해

더욱더 원해 꿈꿀 수 있게

거짓말처럼 다 나을 것 만 같아

너는 나의 아스피린

신이 내려준 약이지

고통스러운 삶의 진통제

취하게 하고 잠들게 하네

너는 나의 아스피린

신이 내려준 약이지

고통스러운 삶의 진통제

취하게 하고 잠들게 하네

너는 나의 아스피린

너는 나의 아스피린

너는 나의 아스피린

고통스러운 삶의 진통제

취하게 하고 잠들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