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말랐대 - Soul Dive (소울 다이브)/Younha (윤하)

정말 마지막인 것 처럼

울지못한 입술을 깨물고

이별보다 더 멀어진 너에게

행복해요 빈 인사를 했지

끝이 아닐거라고 간절히 믿어도

언제나 사랑은 눈물로 다 타 버리고

날 죽지않을 만큼만 흔들다 흔들다

돌아서 웃어버리는데

그동안 나땜에 너무도 많이 울었다면서 너는

수없이 기횔 줘도 변한게 없다면서 무슨

일방적으로 툭 던졌지 우리는 끝이라는 말을

나는 장난인줄로만 알았어 니가 울기전만 하더라도

표현을 자주 못한거 일할때 전화 못받던거

안정되지 않은 직업때문인가 자세히 말해봐 뭐야좀

나 바꿀게 지금 필요한건 timeout이야

끝이 아냐 가지 말아 너 없인 못 버틸 나니까

마음이 다치고 상처를 가지고

눈물이 흘러도 맘 아파 그냥 다 삼키고

이별을 막지도 이젠 널 갖지도

갖지 못하니까 다시 또 아픔을 시간에 맡기고

끝이 아닐거라고 간절히 믿었죠

언제나 사랑은 눈물로 타버리지만

견딜수 있을 그만큼 아프다 아프다

내일은 나 행복하겠죠

이제 알았어 그래 그댄 그네가 아니잖아

한순간 스윽 밀어버림 갔다가는 다신안와

아무리 말해도 you say no 벽이랑 말하는 것 같애도

어제도 아니 오늘도 방금 아까 전에도 함께 였잖아

너는 내 옆에 였잖아 오래된 사진처럼 우리 추억이랑

함께하길 바랬었잖아 넌 지금 너무나 삭막해

이렇게라도 난 발악해 내가 잘할게 아직 사랑해

혼자 되보니 알것같애

마음이 다치고 상처를 가지고

눈물이 흘러도 맘 아파 그냥 다 삼키고

이별을 막지도 이젠 널 갖지도

갖지 못하니까 다시 또 아픔을 시간에 맡기고

끝이 아닐거라고 간절히 믿어요

언제나 그대는 타버린 눈물이지만

되돌릴수 없을만큼 그리다 그리다

그대도 날 잊지 말아요

넌 눈물이 말랐대 난 지금 쏟아질것같애

머릿속이 하얗게 아무말도 못할것같애

Gone gone my love is gone please hold my hand girl

멍하니 제자리 얼어버린 날 깨워 줄 건 너밖에 없어

넌 눈물이 말랐대 난 지금 쏟아질것같애

머릿속이 하얗게 아무말도 못할것같애

Gone gone my love is gone please hold my hand girl

멍하니 제자리 얼어버린 날 깨워 줄 건 너밖에 없어

정말 마지막인것처럼 제발 제발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