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Feat. Mad Clown) (Explicit) - 랍티미스트 (Loptimist)/Mad Clown (매드 클라운)
Loptimist Mad C
Representing the legendray soul company
Let's go
You faking motherf**kers
또 이리저리 화려한
그 혓바닥을 꺾었어
병신들 진짜 모르겠니
니들이 하는건 그냥 랩 서커스
그 대단한 스킬에 비해
너의 단어들은 아무 말이 없지
겉만 참 번듯한 죽은 표현들
뻔한 수식들 현학적 허영뿐
여기저기 주워들은 지식의 단편들을
포장해봤자 딱티가 나 얘야
이건 아직도 철이없는
니들을 깨울 사랑의 매야
내 삶은 하나의 커다란 rhyme
수많은 밤을 샌 언어의 칼로 맞선
싸움의 보잘 것 없는 몇몇 승리
성급히 뱉은 단어들로 흘린 rhyme들이
쪽팔려 급히 다시 꽉 깨문 어금니
준비까지 3년 눈치 깠지 작년
소울컴퍼니 official bootleg에 참여
랩이 존나 딸렸어
그때부터 달렸어
절대 몰랐지 모든 것은
조금씩 다 말렸어
학교 친구 사랑 그중에
어느 것도 하나 제대로 돌봐준게 없지
내 머릿속에는
오직 어떻게 flowing 하고
Rhyming 할까라는 것에 대한 고민
씨발 정말 외로웠지
I was f**king lonely
구석으로 몰린 young poet
날 홀린 이 새벽이란 놈과
타는듯한 가슴팍을 잡고
연습에만 올인
Uh 연습에만 올인
열등감은 날 찔러
비명을 난 질러
But I'm still up in this game
날 아직 속단하긴 일러
이름은 m to the a to the d to the c
청춘을 걸었어
절대로 난 장난없지 f**k
이를 꽉 깨물었어
절대 무릎은 안 꿇었어
지금 놔버리면 f**ked up but
눈이 계속 감겨
졸린 눈을 잘라버리는 귀신의 목소리
난 불면증이란 술에 취한
소리꾼 각설이
거참 독하네 단 한잔에도 뻑 가네
열등감이란 안주삼아
오늘밤도 한잔해
이리비틀 저리비틀
틀 거려도 좋다
난 빌어먹을 이 새벽의
터널에 이름을 새겼다
구석에 틀어박혀 몇번이고
다시 가사를 적고 엎고
또 가사를 적고 엎고
다시 가사를 찢고
엎고 다시 가사를 고쳤고 uh uh
새벽을 찢고 해가 뜰 때쯤엔 오늘도
이 빌어먹을 싸움에서
난 살아남았다는것
두통약 붙잡고 다지는 내 각오
혓바닥이 시큼거리고 뱃속이 쓰려도
날카로워진 신경을 또 두세번 비틀고
가슴으로 부터 뿜어낸 flow를
Just let it go
Nasty heavyweight 중량의 rhymin'
네 고막들을 터뜨리는
Sick lyrical bombing
빨리 더 빨리 내달리는 flow는
왼손에 쥔 혼을 microphone으로 내보내
점점 거칠어지는 vocal tone
내 랩은 f**kin' massive
여태껏 없던 classic
강철의 드럼을 찢는 professional flow
거침없이 전진하며 랩을 뱉을뿐
3년동안 죽은듯이 갈아온 내 이빨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둬
여태껏 네게 달아놓은 빛을
받아내기 위해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드러낸 이빨은 사나워
샤일록의 메스만큼
정확하고 잔인하게
네놈의 비계뿐인 살덩이를 뜯지
어중이떠중이들을 씹어먹을 어금니
섣불리 덤볐다가는
네 목덜미를 물지
Uh Mad C
난 2008년의 귀중한 손님
Other players
앨범 발매 스케줄은 비워놔
니들이 비집고 들어갈 틈은 없지
The word clean
내 앨범은 이 씬에서 니 이름을 지워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