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女生宠爱于一身却毫不关心的仁河（张根硕饰）, 偶遇允熙（林允儿饰）后, 心中再也抹不去她的身影. 通过允熙掉落的日记了解了这个从未与之交谈过的女孩, 之后的某日,两人再次相遇, 共撑一把伞在雨中漫步...然而, 仁河在表白之前却得知自己的好友东旭也喜欢允熙...... 再加上因为喜欢着仁河的慧贞的关系, 四人饱经了爱情的成长之痛... 允熙与在美国遇见的留学生生下了女儿夏娜... 32年后, 徐俊捡到了为了参加北海道植物园招聘韩国职员的面试的夏娜掉落的手机, 两人彼此第一印象很糟糕, 但越想避开却反而变得越近. 而仁河与允熙也迎来了32年后的首次重逢. 차세대 한류스타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가 만들어가는 사랑이야기 '겨울연가'의 윤석호 감독과 오수연 작가 10년 만에 의기투합! KBS 월화 드라마 '사랑비'.. 3월 2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월화드라마 '사랑비'는 70년대와 2012년대 두 시대를 동시에 그리는 작품으로 180도 다른 1인 2역 연기를 펼칠 젊은 배우들의 연기변신에 기대를 모으며 극에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70년대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미대생 '서인하'역과 2012년 까칠 포토그래퍼 '서준'역으로 분한 장근석은 두 가지 상반된 인물을 표하며 180도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정통 멜로를 통해 그 어느 때 보다 더 깊어진 눈빛과 성숙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장근석은 배우로서 다양한 연기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또한 70년대 수수하고 청순한 캠퍼스 여신 '김윤희'역과 2012년의 상큼발랄 대학원생 '정하나'역을 맡아 남성들의 로망을 자극할 윤아는 여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이동욱'과 '이선호'역으로 여성들의 모성본능을 자극할 김시후 역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방송 첫 회부터 삽입되는 첫 번째 싱글 '사랑은 비처럼'은 최고의 히트메이커 김형석이 곡을 만들고 심재희 작사, Zigzag-note가 편곡, 나윤권이 노래를 불렀다. 이 곡은 이미 예고편을 통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와 같은 뛰어난 영상미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미디엄 템포에 나윤권의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잘 녹아있다.